알렉사미는 한국에서 유기농 메이크업 제품으로 알려진 브랜드이다. 미네랄 파우더이지만 최대한 유해성분을 제외한 제품이어서 예민한 피부에도 발림성이 좋아 몇 년째 사용해왔다. 재주문을 하러 한국 공홈에 들어갔는데, 모든 상품들이 품절 처리되어 있었고 문의할 수 있는 채널이 닫혀 있었다.
호주 공홈 직구
예민한 피부에 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지 않았다. 그동안 사용해왔던 알렉사미 미네랄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어떻게든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. 호주 공홈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구매가 가능했다. 한국까지 배송비는 AUD $30. 상품 가격이 AUD $59인걸 고려하면 배송비가 조금 아깝게 느껴져, 샌드 색상과 아이보리 두 가지를 구매했다. 첫 가입자 10% 할인을 받아 총 호주달러 AUD $136.2 결제했다. 개당 약 6만 5천 원 꼴로 구매한 것과 같다.
배송기간
7/14일에 주문을 받았다는 메일을 받았고 5일 뒤인 한국 시간으로 7/19 주문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을 또 받았다. 그 이후로 배송이 되었다는 안내메일이 없어서 8/2일 알렉사미에 문의를 했다. 아마 곧 도착할 거라며 송장번호를 보내주었고, 호주 시간으로 7/18일에 배송이 시작되어 한국에 8/4일에 받을 수 있었다. 주문에서 배송 완료까지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. 다음에는 떨어지기 전에 배송기간 고려해서 한 달은 넉넉잡고 주문해야 할 것 같다.
알렉사미 공홈 구매 후기
한국에서 구매할 때나 공홈에서 구매할 때나 제품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. 유통기한이 있으나 없으나 그동안 문제없이 사용해오긴 했지만, 그래도 공홈에서 구매한 만큼 제조일자나 사용기한에 대해 한 번 물어봐야 할 것 같다.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라면 이미 알렉사미 제품 특히 미네랄 파우더 성분과 만족도, 사용법은 익히 잘 알고 있는 분일 거라 생각한다. 알다시피 이 파우더는 알렉사미 전용 가부키 브러시와 프라이머만 있으면 똥 손도 피부 요철과 모공을 커버하고 매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서, 망설이지 말고 공홈 구매를 도전하길 추천한다.
Alexami Cosmetics | Natural skincare and cosmetics
Alexami Cosmetics is a proudly owned eco conscious, chemical free Australian beauty company dedicated to creating natural skincare and cosmetic products.
alexami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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